배우 조인성과 손예진이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각각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인성은 17.3%, 손예진은 22.1%로 1위에 올랐다.

그 외 남자 연예인은 공유(15.2%), 강지환(11.7%), 이서진(8.5%)이 뒤를 이었고 여자 연예인은 김태희(21.3%), 이수경(10.3%), 김아중(8.8%) 순이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 kbs '1박 2일', sbs '라인업' 등 방송 3사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하나도 받지 못할 것 같은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는 이윤석(22.2%)이 첫손에 꼽혔다.

이어 노홍철(13.4%), 조원석(13.2%), 정형돈(11.9%), 윤정수(11.3%)가 뒤를 이었다. 반면 은지원과 유재석은 각각 한 표를 얻어 초콜릿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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