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준동) 남부지점 개점식이 2일 오전 11시 옥천읍사무소 3층에서 개최된다.

남부지점 개점에 따라 남부 3개군(보은·옥천·영동)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보증지원 확대는 물론 그 동안 원거리인 청주본점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청주 본점을 비롯해 북부권을 관할하는 북부지점(충주)에 이어 남부지점을 개점함으로써 남부지역 약 1000개업체에 250억원의 보증지원 등 총 보증공급 3000억원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월말 현재 1만486개 업체에 2478억원의 신용보증을 통해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경제특별도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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