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 충청지역본부는 2006년 한 해 동안의 교통사고 분석을 토대로 사고가 잦은 지점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기하구조와 안전시설 등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잠재적인 사고 발생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주행 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선형 등 도로구조가 취약한 지점, 안전시설의 정비 확충이 필요한 지점,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구간 등을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또 최근 1년간 사망 부상자가 있는 인적 사고지점 또는 물적 피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반경 200m 이내에 1년간 3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사고 잦은 지점 으로 선정해서 중

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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