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악관현악단은 창단 17년만에 처음으로 18일 대전엑스포 CMB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대전시와 충남도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제의 하나로 예술단 교류공연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제52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흐르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 된다.

또한 현재에 들어서는 새로운 장르인 △피아니스트 최정화의 협연으로 '사계'를 연주하고, △이생강의 대금 협주곡 '죽향'과 △김영임의 경기민요 협주곡 '나나니'와 '경기민요'가 이어지며 △이광수 사물놀이의 '신모듬' 협주곡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외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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