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6일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각급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결혼식 하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행사는 형편이 어려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온 16쌍의 부부 장애인이 선정돼 합동결혼식을 올렸다.혼례를 치른 공주시 이천호씨(44·지체2급)는 "1996년도에 뇌성마비지만 고운 마음씨를 가진 아내를 만났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상 결혼식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던 중에 아내에게 드레스를 입혀주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영섭 ccdailynews@ccdailynews.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청주시 교통 요충지 부상…100만 자족도시 완성 빨라진다 에어로케이 항공기 이상으로 승객 2시간반 동안 갇혀 '집 앞 학교 두고 멀리'… 충북혁신도시 중학교 배정 논란 청주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농식품부·농협, 18일 단양서 ‘농촌왕진버스’ 발대식 충북대 학칙 개정 추진…충북의대 학장단 "불통" 반발 SK하이닉스, 청주시에 20억 투자 결정…신규 D램 생산기지로 결정 청주시 교통 요충지 부상…100만 자족도시 완성 빨라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못난이 '캔김치' 가지고 여행 떠나요" 서원대, '천원의 아침밥' 제공 의대교수 사직 효력 발생 첫날 '잠잠'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860억…낸드 흑자 전환 당산공원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충남 대표 관광콘텐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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