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신뢰·안정 표현

충남도민의 한마음, 한마당 축제인 제5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사진)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논산시는 대회상징물 선정을 위해 현상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3월 28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회마크, 포스터 등의 부문별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다.

대회구호는 "역동하는 푸른논산 함께하는 도민체전"으로 논산의 미래와 역동성, 도민체전의 화합을 표현하였고, 대회마크는 화합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 붉은색과 신뢰와 안정을 나타내는 청색을 사용하였으며 59의 '5'는 팔을 벌려 포옹하는 사람의 형상으로 화합체전을, '9'는 선비정신의 강함과 부드러움을 전통적 문양과 붓 터치로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예절과 법도를 지키는 선비적 남성 이미지인 예찬(禮讚)이와 예의와 범절을 따르는 명랑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예향(禮鄕)이가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표현하였으며, 포스터는 스포티한 경기장면을 통해 생동감을, 명재 윤증 선생 고택을 통해 논산의 유교적 문화를 상징하고 타오르는 횃불 형상을 통해 역동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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