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의료서비스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KBS대전방송총국, 단국대학교병원 등 12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전문자원봉사단의 이동봉사 활동이 오는 8일 10시부터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 단국대학병원 의료팀 80여명은 내과,신경과 등 소관 분야에 대해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한다.

한전연기지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 중 10가구를 선정 형광등을 교체해 주고, KBS대전방송총국은 수신료 상담, 대우 · LG · 삼성전자 대리점은 가전제품 수리봉사를, 스튜디오 퓨즈에서는 장수사진촬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내 사랑의 가위손, 발사랑회 등 전문자원봉사단은 이·미용봉사, 발맛사지, 예쁜손글씨 등 시연과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를 선정해 도배를 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