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현금지급기에서 손도끼를 이용해 현금을 훔치려 한 일당이경찰에 붙잡혀 조사중이다.

장모씨(40 충주시 지현동)와 이모씨등 친구지간인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1시쯤 호암동 모 새마을금고 인출기코너에서 인출기 내부로 들어가 손도끼(34cm)로 천장에 있던 센서를제거하고 현금인출기 출구 부분을 손도끼로 파손, 현금을 훔치려다 출동한 경비업체 요원에게 붙잡혀 경찰에넘겨줬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