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2일 앞둔 공주시청 종합민원실, 각종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백제 옷을 입고 문화제 홍보에 나섰다.

민원발급 공무원들은 보라색을 비롯 감청색, 연홍색의 백제 옷을 입고 민원서류 발급 차 찾은 시민들에게 백제문화제 개최를 홍보하면서 민원서류를 친절히 발급해 주고 있다.

공주시는 본청을 비롯 직속기관·사업소, 읍·면·동 소속 1천여 공무원에게 지난 1일부터 백제 옷을 입고 근무토록 하는 등 백제문화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주=노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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