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가 친환경 농자재 제조시설을 농업인에 전면 개방키로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센터는 동량면 과수시험장 인근 친환경 농업생명관에 설치된 제조시설을 개방한 데 이어 내달 가동 예정인 농업 미생물 배양시설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시중가로 약 40만 원(1㏊ 살포 분량)인 석회유황합제를 3만 5000원(시중가의 9%)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충주
- 기자명 임정권
- 입력 2008.03.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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