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산성 재래시장내에서 '산성시장 장터 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트롯의 여왕' 최은혜 강사가 산성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을 재래시장 한가운데에서 열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산성시장 장터 노래교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직접 거리음악을 참여할 수 있는 거리악단 운영, 그림,서예,사진 등 예술품 야외 전시, 상인회 집중할인 행사실시 등 앞으로 고객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공연·문화이벤트행사를 구상중이다.

또한 물건을 사면 덤주기 및 깜짝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돼 앞으로 장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노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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