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서예동우회, 24~26일 군민회관서 전시전 열어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연기서예동우회(회장 김동훈)는 24~26일까지 군민회관 2층 전시실서 '제5회 연기서예동우회 전시전'을 갖는다.

▲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연기서 예동우회(회장 김동훈)는 24∼26일까지 군민회관 2층 전시실서 제5회 연기서예동우회 전시전 을 갖는다.

제11회 가을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제당 윤길주 선생의 지도아래 동우회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으며 심열을 기울여 완성한 서예작품 40여점과 연기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묵우회(회장 홍순기)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서예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했던 최무락 연기군수 권한대행은 "서예는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흐트러진 마음을 안정시키고 인륜이 지녀야 할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이 지역 군민들과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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