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한나라당 청주상당 후보(사진)는 26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연합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지역도 초고속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현재 60세 이상 청주시의 노인인구는 6만6000여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서는 등 실버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공익,교육,복지 분야 인력파견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창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매년 2만개씩 10만개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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