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벨리 내 외국인단지 입주 … 300여명 고용 창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운반선을 띄운 해운전문 회사인 스웨덴 발레니우스 워터사가 충남 아산 테크노벨리내 외국인단지에 입주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2일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발레니우스 워터사 간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발레니우스 워터사는 아산 테크노밸리 외국인 단지내에 대용량 살균 정수기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따라서 300여명의 고용창출과 5년간 10억 달러의 직·간겁 생산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발레니우수 워터사는 자체개발한 첨단광산화기술(aot)를 이용한 정수시스템을 제조 아파트·빌딩·호텔·상수도·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고 2012년까지 연 4만대를 생산해 연간 2억 달러 수출과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발레니우스 워터사 토켈 앨리(tokoel elgh) 사장이 아산 테크노벨리내 외국인 단지에 대용량 살균 정수기 제조를 위한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전=허송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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