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충북도가 지난달 20일까지 실시한 '2007년도 시·군정보화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원격근무시스템 구축'으로 원격지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행정공백을 없애고, 행정망 소외 근무직원들도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해 큰 점수를 받아 이뤄졌다.

이 시스템은 출장근무자나 재택근무, 또는 정부고속망 미연계 기관인 보건진료소, 전시관 등 외청근무자가 사설인터넷망이나 무선인터넷을 통해 정부원격근무지원시스템(gnpn)과 자료유출방지시스템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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