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월평동 꿈터어린이도서관'이 김제선 반딧불사업단장, 박미라 대전어린이마을도서관협의회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대전시 서구 월평동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15㎡ 규모의 월평동 꿈터어린이도서관 중앙에는 무대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나 영화상영이 가능하며 미술교육이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방과함께 서가에는 동화책과 백과사전, 소설책 등 장서 2000권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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