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체국(국장 조대기)이 소년·소녀 가장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보험에 가입시켜주는 등 소외이웃을 돕는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
이 우체국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 희망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입원을 하게 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꿈보험' 증서를 선물했다.
우체국은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3명을 선정해 25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
- 기자명 방병철
- 입력 2008.05.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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