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단국대병원이 6일부터 3일간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를 위한 2회 소원ㆍ별ㆍ희망천사 행사를 가졌다.

단국대병원이 6일부터 3일간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를 위한 제 2회 소원 별 희망천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하여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시켜주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삼성전자(반도체총괄), 엠파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병원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환아들을 위해 간호사와 함께 하는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및 마술공연, 솜사탕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가족 행사가 펼쳐졌으며 입원 중인 환아의 경우 병실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천안=김병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