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양동근(29)이 6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사실이 확인됐다.

양동근의 소속사 측은 "양동근이 6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부대에 입소했다"며 "측근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가족과 소속사 식구만 동행한 채 입소했다"며 "조용한 성격인데다, 어차피 가야할 군대인 만큼 연예인이라고 주목받는 것이 싫다는 평소 생각대로 철저히 보완을 지켰다"고 말했다.

지난해 4집을 내고 활동했던 양동근은 애초 영화 출연을 고려했으나 입대를 선택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