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서예교류전' 성료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와 중국 산동성 제남시의 서예교류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문자·전통음악과 다례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전에서는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전통 다례 시연, 국악 연주, 휘호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한·중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가 중국 산동성 제남시를 방문해 서예문화 교류전과 양국의 전통 다례 시연행사 펼쳐 중국의 언론과 시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제남시 작가들의 한국에서 보기 드문 대작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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