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 3과 감축 등 맞춤형 조직개편안 마련

대전시가 민선4기 후반기 대전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행복한 창조도시, 대전건설'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 1일 발표했다.

개편안은 시본청의 경우 1국 3과를 감축해 1실 7국 1본부 3관 4담당관 36과 2단으로 조정하고, 소속기관은 3사업소 3부를 감축해 23개 기관(직속기관 8, 사업소 15)으로 재편성 했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이분화돼 있었던 경제통상국과 미래산업본부를 통합해 '경제과학국'으로 하고 '경제정책과'의 정책형성기능을 강화했으며 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문인 생활경제와 서비스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 새로운 대전 비전인 '창조도시'의 본격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국'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도시주택국'의 편제를 대폭 개편시켰다.

/한영섭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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