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올해 김생산 소득액이 기난해 보다 91% 증가한 40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706만 2000속(210억원) 보다 675만 2000속(192억원)이 증가한 것 이다.

이처럼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양식초기 작황이 양호했고, 도내 김 양식 생산의 92%를 차지하는 서천군내 김 양식장이 지난해 보다 2개소 1182㏊ 늘어난 21개소 3694㏊, 6만 6483책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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