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대의원대회 열고 공천자 선정



민주당과 한나라, 선진당에 비해 후보 공천이 늦었던 국민중심연합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국민련 충남도당은 부여군당원협의 회 대의원대회를 12일 오후 2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송전섭(69) 전 부여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부여군 당원협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김대환(부여군수), 이두영.이창배(충남 도의원), 진철수(부여 군의원) 국민련 예비후보를 차례로 소개하며 충남지역 시군구별 당원협의회 조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김종필 전 총재를 배출한 부여는 충청정치의 발원지이자 뿌리로 충청권의 적자인 심대평이 새로운 충청정치사를 개척하겠다"고 선언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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