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교통사고 예방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등ㆍ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제11기 아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기애) 발대식이 22일 열렸다.

제11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머니회장 36명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1년간 초등학생의 등ㆍ하교 시 보행 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정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안전한 보행 습관지도에 나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또 연합회는 매년 연말 자체모금행사 수입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는으며 지난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및 어린이교통안전사진전시회를 하여 수익금 1020만원을 관내 36개 초등학교의 불우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 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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