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적지를 살펴보는 탐방행사를 가졌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공군 제317 관제대 장병 40명을 초청해 주요 유적지와 시설을 견학시켰다.

천안지역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범장병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알려 군 생활에 대한 활력과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장병들은 각원사∼우정박물관∼유관순 열사 유적지∼독립기념관을 찾았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천안=박상수기자

천안시가 공군 제317 관제대 장병 40명을 초청해 천안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