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1월까지 fta기금 48억원을 들여 거봉포도와 천안 배 등 과수산업과 원예·특작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거봉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32억원을 들여 40㏊에 20공의 관정을 개발하고, 비가림시설과 지주시설을 설치한다.

16억원을 들여 천안 배 육성을 위해 120㏊에 지주시설과 관수시설설치를 지원한다.

채소와 화훼, 특작농가와 작목반, 수출농가 등을 대상으로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와 반사필름, 유기질비료, 인공수분기 등 고품질 영농자재와 저온저장고 설치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천안=박상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