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일까지 축대와 옹벽, 공사장 붕괴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특히 이 기간 농어촌공사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민간인 현장 재난관리관을 임명하는 등 민·관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한다.

또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를 실시하는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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