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당진소방서 석문면의용소방대 난지도지역대장 이·취임식이 17일 11시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득곤 서장과 조이현 부시장, 이종윤, 안효권 당진시의원, 관내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 헌신해 온 방진규 전임지대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하고, 전현희 신임지대장을 축하하였다.
 

김득곤 서장은 "섬지역 특성상의 어려움에도 방진규 전임대장의 헌신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대부터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주신 전현희 신임대장님께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의용소방대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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