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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는 도시 번영·시민 행복"조길형 충주시장, 본보TV 단체장 인터뷰..."테마공원 조성 등 추진"
이현 기자  |  sonar-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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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0  1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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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조길형 충주시장(52)이 18일 충청일보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선 6기 시정 구상과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시장은 "충주 발전과 모든 행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충주번영과 시민행복'을 시정 목표로 정했다"며 "경제와 인심, 자연환경이 좋은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고 싶다. 하루 아침에 거창한 무엇을 이룬다기보다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충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
 

논란 속의 수안보 말문화복합레저센터 유치에 대해서는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조 시장은 "사업을 구상한 동기, 진행경과, 중단된 이유 등을 살펴봤고, 찬반 양측 입장도 들었다. 이를 종합해 곧 결정할 예정"이라며 "부작용과 관광 활성화에 이득이 되느냐를 비교하고 있는데 조만간 결론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폴리스 개발에 대해서는 "주된 권한과 책임이 충북도에 있기 때문에 도에서 어떤 식으로 해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면서 "지분 참여와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에 대해선 메가폴리스도 비슷한 조건으로 계약이 돼 있는데, 이를 감안해 실질적으로 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에 대해서는 "충주가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 유엔평화 테마를 살리고, 어린이 테마공원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두 가지 사업 만큼은 직접 챙기는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는 "논과 밭의 3분의 1 이상을 고소득 특용작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지만 10년 정도 꾸준히 하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를 목행동 옮기니 연수지구 화재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도와 소방파출소 협의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부지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수소방파출소 추진을 구체화했다. 

조 시장은 또 "이달 안에 시청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면서 "정말 때가 됐고, 자격이 있고, 성과를 갖춘 사람을 승진시키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보직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이 지난 18일 충청일보 인터넷TV와 인터뷰를 가지며 시정 목표 '충주 번영과 시민행복' 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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