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당진시의회는 2대 의회 의정방향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를 제시하고 지난 18일 2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재광 의장은 의정 방향 설정 배경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는 당진시에서 집행하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행정사항을 시민들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라고 밝히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시의 '201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201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당진시 시세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 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대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이재광 의장 등 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나라사랑 공원 참배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9일부터 10일까지는 의원 전원이 '예산·결산 심사 핵심기법', '시정질문·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기법''등을 주제로 의정연수를 진행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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