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신정훈기자]○… 술을 마시고 도로에 누워 소리를 지르는 등 상습적으로 차량 통행을 방해한 50대 여성 '주폭'이 구속.


 청주청원경찰서는 24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H씨(50·여)는 지난 8일 오후 1시쯤 술을 마신 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 누워 차량 통행을 20분 간 방해하는 등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도로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


 조사결과 전과 23범인 H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주민센터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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