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당진교육지원청 당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8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정호영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이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진단 평가 자료를 근거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취소, 학교배치, 장애유형 변경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선정심의를 통해 21명(유1명, 초18명, 중2명)의 학생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대상 장애 학생들에게 치료와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 기반을 새롭게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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