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까지 관내 폐지 학교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임차목적 대로의 사용 여부, 무허가건물 신·증축 및 원상변경 행위 여부, 수리대상 및 철거대상, 폐교 환경정리 등을 점검했다.
 

또한,  매월 폐지학교 점검을 실시해 공유재산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재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국 행정지원과장은 "학생 수 감소로 학교가 폐지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졸업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터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