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주금강둔치공원서

'제2회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공주금강둔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368여편의 출품작 중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2000만원 등 총 13개 부문에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제규상'이 확정됐으며, 강수연, 정준호, 이선균, 송창의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청년영화인을 위해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 직접 시상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2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예지원과 김지훈도 시상자로 참석하며, 시상식 직전 홍보대사 팬사인회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태진아, 슈퍼주니어, 김종환, 박상민, 이지훈, 신지, vos, 한영, 다건 등 국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노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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