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충청일보 방영덕기자]서천군은 지난 4일 울산대학교 사회공헌팀 학생 8명이 비인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팀 학생들은 비인면 노인건강센터에서 어르신 40여 분에게 염색, 네일아트, 맛사지 팩 등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드려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손톤 메니큐어는 난생 처음이다"며 함박 미소를 지으시며 즐거워하셨다.


 장윤용 비인면장은 "농촌사회가 많이 고령화되어 농촌일손돕기 뿐 아니라 이러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며 사회공헌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공헌팀 학생들은 6일(수) 오후에도 비인면 노인건강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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