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동윤 기자]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와 한국교통대학교 김현숙 팀장 등 TF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중장기 계획 수립(2015~2018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제3기 지역복지계획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한 '준비된 미래 살기좋은 복지증평' 비전을 수립했다.
　

수립된 비전은 5개 전략목표, 17개의 핵심과제로 증평군의 중장기 복지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다음 달 주민 공청회 등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증평군은 복지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과 유효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2013년 지역복지계획 시행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