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건재, 14년째 이웃 위한 나눔 지속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 ㈜우진건재가 2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연수동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김낙우 우진건재 대표는 이날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각각 1만 원권 상품권 5매씩을 전달해 추석 차례 준비를 도왔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 없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지만 정성을 표했다"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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