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주민자치위 '1인 1책 펴내기 운동'
이번에 개설한 창작교실은 주민들의 가족사, 편지, 주변이야기 등을 소재로 직접 책을 제작해 봄으로써 모두가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교실을 수강한 20여 명의 주민은 글짓기 지도와 출판 관련 전문가를 초빙, 책을 펴내는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창작교실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조금이라도 채워 주게 됐다"고 말했다. 창작교실은 매주 목요일 10시 사창동사무소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