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자신이 일하는 회사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L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8일 오전 6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백봉로의 한 회사 탈의실에서 회사 동료 Y씨(46)의 가방 등 모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L씨는 경찰에서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보고 순간 욕심이 생겨 그랬다"고 진술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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