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육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대전시교육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시교육감, 이지한 부교육감, 이상수 교육국장, 성수자 학교정책과장과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원중 창조혁신실장, 류태창 디자인융합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일선학교에 대한 Eco Project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자유학기제, 현장체험학습, 진호체험 등의 콘텐츠 및 인프라 제공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각정 지원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설 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한 콘텐츠 활용을 통해 질 높은 체험학습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 이사장은 "Rco Project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Eco Project란 교육(Education)활동 + 경제(Economic)활동 + 체험(Experience)활동을 협업(Cooperation)을 통해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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