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공주"비전 통해 공주형 복지 수립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공주시가 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추진할 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3기 공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시덕 공주시장과 명규식 부시장 그리고 복지 관련 부서 담당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 보건·의료, 경로복지, 장애인복지 등 6개 분야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공주"로 설정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고품격 복지서비스 △생활 밀착형 통합적 복지서비스의 3개 전략 목표를 세우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주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앞으로 4년간의 복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항 이라"며, "최대한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 계획수립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중앙정부의 사회복지 계획과 지역 특성이 반영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4년 단위로 세우는 종합 사회복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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