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 자부심과 긍지로 음성군 명예를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음성군 선수단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요식기자]"음성군은 음성군청 육상실업팀 및 학생부 선수 등 모든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한다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 것으로 예상돼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출생지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음성군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부강한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활력있는 복지음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성원 속에서 올 1월부터 초·중·일반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와 비교해 엷은 선수층으로 다소 고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참가 선수들은 음성군 육상을 대표하여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고장의 명예를 위하여 열심히 훈련해 왔다.
 

윤종관 음성군 단장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일반부 건국대 손명준 선수와 학생부 용천초 안수경, 소이초 이한비 선수 등 참가하는 24명 모든 선수들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단장 윤종관, 총감독 고제철, 감독 김재열, 코치 김상경·이제일, 주무 박준선 등이다.

선수는 이한비(소이초), 김재민(〃), 권오진(〃), 안숙영(용천초), 한수린(대소초), 한상우(무극중), 방민식(감곡중), 김준범(〃), 최은석(한일중), 이현우(〃), 정아영(대소중), 조은아(〃), 이윤서(〃), 조민규(충북체고), 권기현(〃), 박영수(〃), 손명준(건국대), 김명순(충청대학), 민경화(음성군청), 한상수(〃), 엄익열(일반), 김상현(〃), 유영명(〃), 윤옥남(〃) 등이다.
 

▲ 윤종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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