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구조안전대책
응급이송 체계 확립 등 추진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가 3일부터 11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119구조안전대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수립해 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상항은 △성묘·벌초객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 △터미널, 위험물시설 등 취약시설 재난대비태세 강화 △고속도로 교통사고, 도서산간지역 등에서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이송 체계 확립 △맞춤형 생활안전구조활동 추진 △가용 소방력 최대 운영으로 출동대응태세 강화 등이다.
 

소방서는 관계자는 "추석연휴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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