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에서 소방대원을 보조한 의무소방원 노고 치하

▲ 공주소방서 제38기 의무소방원 4명의 복무기간 만기로 전역식을 갖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된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 제38기 의무소방원 4명의 복무기간 만기로 전역식을 갖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게 된다.
 

의무소방원은 2001년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때 노출된 열악한 근무여건과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창설됐으며, 공주소방서에는 현재 12명의 의무소방원이 복무중에 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화재, 구조ㆍ구급 등 현장활동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 및 사회에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하여 화재예방 및 소방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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