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와 공주 관광 홍보에 공동 협력키로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와 천안논산고속도로가 공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3일 12시에 정안휴게소 휴게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영훈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임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과 이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6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공주시 관광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공주시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홍보를 위해서 공주시에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제반 시설을 공주시 관광홍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주시 관광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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