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촉진본부 발대식… 본격 운영 돌입
시책 발굴·주민갈등민원 해결 등 집중 추진

▲ 공주시가 미래성장기업, 애향기업 등 우량 기업 유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4일 오전 10시에 기업유치 촉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민선 6기 첫 번째 공약인 기업유치를 위해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미래성장기업, 애향기업 등 우량 기업 유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4일 오전 10시에 기업유치 촉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명규식 본부장(부시장)과 기업유치팀 총 24명은 적극적인 우량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시책 발굴 및 협의, 인허가 등 기업민원과 집단민원, 주민갈등민원 해결 등을 집중 추진하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공무원과 기업인, 대학교수,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업 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구성, 촉진본부의 자문 역할을 하도록 해 기업유치의 활로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기업이 오고 사람이 모이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유치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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