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26회 대전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학교체육 활성화와 신인육상선수 발굴의 등용문인 제2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경기를 통해 성장기 초ㆍ중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균형 있는 몸과 마음을 계발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초등학교 113개교 1141명, 중학교 46개교 605명 등 총 159개교 174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회는 전례를 통해 볼 때 수많은 육상 유망주들이 대회를 통해 발굴됐으며, 육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숨은 선수 발굴의 기회가 제공돼 운동지도자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가질 정도로 많은 인재들이 모이는 큰 축제다.
 

시교육청 김문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체육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체육축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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