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시설의 식중독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19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 급식학교 55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식판 및 행주의 가검물을 채취해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대표적인 미생물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공주시보건소에 가검물을 의뢰한 후 검사결과를 대상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다.
 
남기옥 교육과장은 "학교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하고 개인위생이나 시설관리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