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박상수기자] 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산하 7개 도서관(중앙·쌍용·아우내·신방·두정·성거·도솔)과 시립 작은 도서관 17개관에서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운영한다.
 

연체자 특별 면제는 도서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정지를 면제해 독서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천안 시민의 실질적인 독서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대출 정지 중이거나 도서 연체 중인 이용자이며, 21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을 활용해 각 도서관의 대출데스크를 통해 신청해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 기준은 연체 1개월 미만은 이용 시 즉시, 1개월~1년 미만은 1일(7시간) 봉사활동, 1년~2년 미만은 2일(14시간) 봉사활동 등 1년 1일(7시간)을 기준으로 면제된다.  

문의와 확인은 중앙도서관 ☏041-521-3779, 아우내도서관 ☏041-521-3723, 신방도서관 ☏041-521-3955, 쌍용도서관 ☏041-521-3732, 두정도서관 ☏041-521-3733, 성거도서관 ☏041-521-3734, 도솔도서관 ☏041-521-3912, 작은도서관 ☏041-521-3791번이나 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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