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영호 기자]한밭대학교 도서관은 18일 예지관에서 '도서관에서 보내는 듣는 편지'라는 주제로 문화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통기타 연주 및 라이브 공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의 향기를 선물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기완 도서관장은 "요즈음은 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화되면서 단순히 독서실이나 책을 빌리는 곳만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며, "이런 문화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도서관에게 지식 정보, 문화, 교육의 기능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 때에 도서관이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 이라며 행사를 축하했다.